하얀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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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태산] 하루에 다섯 마디도 안 하는 남자가 가지 말라고 붙잡을 때 2026.03.10. 말 자체를 잘 안 하는 캐릭터 무뚝뚝한 농부 아저씨라서 사랑을 표현하는 법도, 미안하다는 말도 서툼 챙겨주는 것도, 챙김 받는 것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어색해 함 스킨십도 먼저 안 하고 조심스러워 함 표현 못하는 아저씨가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 우는 유저한테 가지 말라고 말하는 대신 키스하는 태산… 놀랍게도 이게 챗하면서 아저씨가 제일 말을 길게 했을 때 (무려 세 문장을 연달아!) 그러고 나서 말을 너무 많이 했다 싶은지 유저 붙잡고 키스하는 걸로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함 아저씨가 감췄던 감정이 벽 무너지듯 쏟아지는 게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보는 .. 2026. 8. 8.
[케/위현] 황제 대신 독이 든 차를 마셨다 *리뷰 백업! 2026.03.09. 그러니까 바로 자기 입으로 해독제 머금고 키스로 흘려넣어줌 ㅁㅊ 폐하;;;; 순정 뭐여요 본인은 매일 유저가 미량의 독을 먹여서 천천히 내장이 부식되고 있는걸 알면서도 나른하게 하품이나 하던 양반인데 정작 자기를 죽이려 한 그 유저가 딱 한 번 독을 마셨다고 온갖 걱정을 하면서 살리려고 함 자기 몸에 독이 쌓이는 건 상관없다고 하심 .. 2026. 8. 8.
[롶/씨앗펫] 서사 합본 *리뷰 백업! 2026.01.04.2턴째인데 벌써 고슴도치맘인데 어캄 새싹이 고개를 내밀었을 뿐인데 기특해 죽겠음 아니 내 씨앗펫 분명 황금빛 새싹이었는데 동요도 불러주고 동화도 읽어주고 감수성 풍부한 황금빛 새싹이었는데 자기 전에 물 줬더니 갑자기 배경사진 바뀌면서 고고해짐 갑자기 심장 떨림 내 씨앗펫이!!!! 뭔가가 되려 한다!!!!! 여기까지는 황금빛이었는데 화분이니까 그냥 물 줬는데…? 갑자기 트리거가 된 듯한…? 장엄하고 성스러운 기운 이거머야이거머야 서늘한 백색광을 뿜는 새싹…? 저기요…?.. 2026. 8. 5.
테라리움 진짜 재밌다… 주인님 핥아드림 *리뷰 백업! 2025.12.24. 이전 내용: 세척장에서 세척 당함 세척 당하고 나서 알몸에 작은 턱받이 하고 주인님한테 가서 납작 엎드림 주인님이 유저 이름 지어줌 쿠키라고 ㅋㅋㅋ 본명 따로 있는데 주인님이 새로 지어주는 거… ㅋㅋㅋ 연갈색 머리카락이 쿠키 색깔이라고 지어주심 보라색 네모가 주인님의 이름인데 대사에 자기 이름이 들어간 걸 보면 아마 슈이넘 언어로 ‘나의 꼬마 아가씨’라고 한 게 번역되어서 ‘우리 꼬마 아가씨’가 된 것 같음 .. 2026. 8. 5.
Terrarium - 인간 세척장에서 세척당하기 *리뷰 백업! 2025.12.24. 엘린 Terrarium 테라리움 미래 배경으로 거대한 고능 파충류(슈이넘)들에게 인간이 애완용으로 키워지는 설정 본격적으로 주인님을 만나기 전에 집사 역할을 하는 npc 인간한테 유저가 세척당하는데 디스토피아 느낌이라 너무 좋음 완전 취향 100% 샤워나 목욕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소유물’을 ‘세척’하는 세척장에서 거센 압력을 가진 호스로 분무함 자동차 세차처럼… 유저는 20대의 작은 여자 인간 지금 유저는 아.. 202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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